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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15일부터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5' 1라운드가 기상악화(안개)로 인해 출발이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55·SK텔레콤)과 지난해 최경주와 연장 승부를 펼쳤던 박상현(42·동아제약)은 지난주 'KPGA 클래식' 챔피언 배용준(25·CJ)과 한조로 당초 오후 1시8분에 출발 예정이었다. 하지만 8시간의 5차 연기로 인해 일몰 전 출발이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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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18분 10번홀(파4)에서 티오프할 예정이었던 21조 장유빈 김민규 최승빈 조는 오후 4시18분 지연 출발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4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가 부여된다. 'SK텔레콤 오픈 2025'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 SBS Golf2를 통해 생중계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