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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리슈잉(22·CJ)이 세계랭킹 10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2015년 9월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에 탄생한 KLPGA 정규 투어 외국인 선수 우승자. 중국 국적 선수의 KLPGA 정규 투어 대회 우승은 리슈잉이 처음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지난주 국가 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만 열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상위권에 변화는 없었다.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찰리 헐(영국)이 1∼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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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환이 지난주 451위보다 254계단 오른 197위에 랭크됐다. 임성재가 3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