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유도원 퇴피 시점 변화가 경주의 최대변수.'
특선급-승부 시점 빨라져 이변 속출 할 수도 있을 듯
일단 등급 조정에 따른 특선급의 변화보다는 새롭게 바뀐 경주 방식과 선수 간 기량차가 좁혀졌다는 이러한 점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우수급-강급자 중 노장 많아 이변 늘어날듯
해마다 그렇듯 선발급에서 우수급으로 승급한 선수들 중 판도 변화를 이끌 대어는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특선급에서 강급된 40명의 강급자들은 노련미와 강한 체력을 보유한 강자들로 매 경주 강력한 입상 후보로 거론될 전망이다.
문제는 선발급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선수들이 강급된 상황 속에서 강급자 간 경쟁 구도는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우선 강급 이전 호성적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정대창 정재완 박대한 등과 노련한 경주 운영이 돋보이는 정점식 여민호 윤진철, 힘이 좋은 이홍주 홍현기 등은 매 경주 입상 후보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선발급-강급자 간의 경쟁구도
선발급은 우수급에서 무려 52명이 대거 강급, 기존 선발급 선수들보다는 강급자들이 우세한 분위기다. 무엇보다 기존 선발급 강자들 중 우수급 강급자들을 대적할 만한 강자들이 눈에 띄지 않다는 점에서 힘이 좋은 강급자들의 천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문제는 52명이라는 다수의 강자들이 한꺼번에 자리를 이동해 편성 분위기는 더욱 혼탁해 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강급자들의 수가 워낙 많다는 점을 들어 강급자끼리 맞붙는 혼전성 편성이 주를 이룰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설명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올해 경륜 경주가 4일부터 시작한다. 선두 유도원의 퇴피 시점 변화가 승부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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