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첫 첫 경마대상 경주의 주인공은?
대회 조건은 국산2군 1800m 별정Ⅴ방식으로 출전마들은 승군 점수에 관계없이 3세마 54㎏, 4세 이상은 58㎏이 기초 중량인 가운데 암말에게는 3㎏의 감량 이점이 따른다.
샌드짱(국2, 거세 4세, 김양선 조교사)은 직전 경주 1800m에서 막판 지구력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 차기 국산 기대주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경주가 2군 데뷔전이지만 강력한 선행을 무기로 5연승 사냥에 나선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승군전이지만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능력마로 통한다. 선-추입 모두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이고 있어 다양한 작전전개가 가능해 여러 변수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야호필승(국2, 거세 4세, 박재우 조교사)은 지난해 리딩사이어 2위를 기록한 '엑스플로잇'의 대표자마다. 크지 않은 체구지만 날카로운 추입력을 자랑한다. 최근 치러진 두차례 경주에서 국내산 2군 강자들과 겨뤄 6마신차 여유승을 거뒀다. 최근 조금씩 늘어나는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더욱 위력적인 모습을 선보여 현군에서는 최강자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굳이 단점을 지적하자면 처음 달아보는 58㎏의 부담중량이다.
내장산(국2, 수, 4세, 구자흥 조교사)은 지난해 리딩사이어 1위를 기록한 메니피의 자마. 지난해 10월 농식품부장관배에서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제외하고 9개 경주 복승률 100%(우승 5회, 2위 4회)를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치러진 두 번의 경주에서 국내산 2군 강자들과 겨뤄 우승과 준우승을 일궈내며 상승세를 구가중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올시즌 첫 대상경주가 5일 펼쳐진다. 최근 4연승을 일궈낸 '샌드짱'이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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