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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이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LTE 기반 피코셀(Pico-Cell)을 개발, LTE 주파수 대역에 피코셀 상용화에 나선다. 피코셀을 통해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효율적으로 대처한다는 것이다.
또 피코셀은 수용력에 비해 장비 크기가 작고 (기존 중계기 대비 1/3 크기), 매크로 기지국 대비 저출력으로 운영 가능한 친환경적인 장비이며 운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송범위가 10m에 불과하고 20명 내외의 소규모 가입자만을 수용할 수 있는 펨토셀(Femto-Cell)과 달리 피코셀은 커버리지가 넓고 수용력이 높은 점이 가장 큰 특징. LG유플러스는 강남, 신촌 등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데이터 집중지역, 중심상권 및 인구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LTE 피코셀을 본격 구축하고 빠른 시일내 전국에 걸쳐 확대, 트래픽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는 실내/외에서 LTE 체감속도 향상은 물론 유튜브와 같은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매크로 셀만으로는 급격 하게 증가하는 LTE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가 어렵다"며 "LG유플러스는 매크로 셀 뿐만 아니라 피코셀과 같은 소형기지국을 병행 구축하여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