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데이토나 국제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나스카(NASCAR) 대회 개막 행사에서 대형 스포츠 세단 '2014 쉐보레 SS'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쉐보레가 17년 만에 내놓는 후륜구동 차량으로 6.2리터 LS3 V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57.4kg·m의 파워를 자랑한다. 쉐보레 콜벳(450마력. 62.2kg·m)과 맞먹는 고성능이다. 제로백(0-100km/h)은 5초 이내다. 패들시프트가 달린 6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와 19인치 합금 휠(타이어 앞 245/40 ZR19 뒤 275/35 ZR19)을 장착했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링크 타입이며 앞쪽에 355mm 디스크와 4피스톤 브레이크시스템을 장착했다.
쉐보레 SS는 올 하반기 북미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한편 올시즌 나스카 대회에서 도요타, 포드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쉐보레는 SS를 투입해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