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법 찬바람이 부는 주말 아침 11시 50분 티오프를 앞두고 승용차 한 대로 여유있게 출발할 요량으로 강남 모처에 모여 목적지인 양평 TPC를 찍었더니 대략 40분 정도의 소요 시간이 찍혔다.
작년 그랜드 오픈을 마치고 한창 2013년 시즌을 시작해 바쁜 이곳은 양평TPC CC다.
여느 골프장과 다르게 골퍼들의 편안한 라운딩을 위해 동선이 편안하다는 점과 전망이 가장 큰 장점을 꼽혀 가족간의 라운딩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양평TPC CC의 특징은 1층에서 모든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클럽하우스에 있다.
골프장 관계자는 "골프장이 내장객들에게 일부러 스트레스를 줘서는 안된다는 서비스 정신을 기반으로 회원들의 편의와 시간 단축을 위해 클럽하우스 1층에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결코 '쉬운 골프장'은 아니다. 일단 해발 250~300m의 산악지형에 위치해 평탄한 언둘레이션으로 공격적인 라운딩만이 좋은 타수를 낼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국내 골프장에서 찾아 보기 드물게 코스의 레이아웃과 높은 난이도를 보유한 곳이다.
또한 코스 곳곳에 '함정'이 숨어있다. 필드 위에 도사리고 있는 커다란 벙커와 군데 군데 위치한 적재적소의 헤저드 등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부분들이다.
특히 워터헤저드와 페어웨이 벙커가 티샷의 정확성과 숏게임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루나 코스가 있는 반면 코스 상단에 있는 스텔라 코스는 비교적 편안하면서 적당한 수준의 난이도를 보이고 있다.
이곳 양평TPC CC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해 서울에서 아주 가까운 인접성을 가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권 북부와 수원, 용인 인근에서도 찾아오기 쉬운 곳이여서 회원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곳 코스 디자인은 세계적인 골프장 디자이너 'Sato Kentaro' 가 직접 설계와 조형 감리를 담당했고 매홀 마다 전략적인 멘탈을 수반해야만 공략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명문 골프장에 가면 클럽하우스의 음식 맛 또한 뛰어나다. 음식이 맛없는 명문골프장은 없다. 양평 TPC CC는 봄을 맞아 봄내음이 나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회원들의 봄 입맛을 제대로 찾아주고 있어 이 봄 골프의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찾아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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