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협중앙회 경영진 4명의 일괄 사의를 두고 그 배경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우선 STX 그룹 여파로 농협의 경영성과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북한의 해킹 공격으로 농협 전산망이 마비된 데다 지난 3월 또다시 전산망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대해 금융감독원은 경영진이 전산 보안조치를 소홀히 한 사실이 드러나면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고 한 바 있다.
농협측은 "이번 일괄 사퇴가 '최원병 회장에 대한 반발이나 정부의 입김 때문'이라는 주장은 말이 안된다"며 "경영 쇄신을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4일 농협 최고 경영진 9명 가운데 윤종일 전무이사,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 최종현 상호금융대표이사, 이부근 조합감사위원장 등 4명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