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한 '제2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카이스트(KAIST)의 '가이드플'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전국 순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예선과 1박 2일의 서바이벌 캠프를 거쳐 개최된 이날 결선에는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그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잠재적 투자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실력을 겨뤘다.
최우수상에는 노바토(NOVATO)와 이.시.간 2팀이, 우수상에는 클라운스앤퍼펫츠(Clowns&Puppets), 핏온나우(FitOnNow), 브레인에스(BrainS) 등 총 3팀이 선정됐다. 이 밖에 장려상 4개 팀도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창업을 위해서는 전문지식도 필요하겠지만 자유로운 영혼이 더 중요하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개인적 성공에 그치지 말고 우리나라 전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이 중심이 되어 총 6,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고, '아산기업가정신포럼'을 통해 제도개선에 앞장서는 등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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