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16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개성공단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또 2012년도 귀속분 세금은 올해 말까지 납부를 유예했다.
다만 RFID 도입 이전에라도 당일 출입계획자의 당일 통행 보장문제는 해당 통행·통신·통관 분과위에서 계속 협의키로 했다.
아울러 남북은 공동위원회를 지원할 사무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하고 사무처를 이달 중에 가동키로 하는 한편 남북상사중재위원회 구성 운영에 관한 합의서 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서도 채택했다.
이번 협의에서 출입체류 분과위에서는 기존에 채택된 '개성공단 및 금강산 출입체류에 관한 합의서' 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서 초안을 교환, 추가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남북은 개성공단 공단위 3차 회의를 16일에 열고 추가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2차 공동위원회를 통해 개성공단이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공단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실질적으로 이뤄졌다"며 "이를 토대로 개성공단의 재가동 일정이 확정됨으로써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가 본궤도에 오르는 계기가 됐으며 남북간에 신뢰가 축적되고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