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 처분을 하루 앞둔 28일 '228대란'이 예고에 휴대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몰리고 있다.
최근 최신형 스마트폰을 초저가에 판매하며 소비자들이 대거 몰린 '123대란'-'211대란'-'226대란'에 이어 '228대란'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빠르면 오는 3월 10일, 이동통신 3사에 대한 강력한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보조금 제재 조치를 받은 후 시정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업체별로 적게는 20일, 많게는 30일간 영업정지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새로운 가입자를 받을 수 없게 되자, 영업정지 전 가입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보조금을 쏟아 부을 수도 있다는 예상이 제기돼 휴대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각종 커뮤니티로 몰렸다.
실제로 27일 밤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폰5S,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과 구매처 대한 게시글이 줄줄이 게재되며 '228대란'을 예고했다.
또한 28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228대란'이 오르는 등 '228대란'과 관련한 기사들이 쏟아져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228대란'은 아직까지는 '낭설'일 뿐, 실제 보조금 관련 업체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28대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228대란' 없어요. 그냥 다들 밥 먹으러 가십시오", "'228대란', 정말 비싸게 핸드폰을 산 사람들은 바보가 되는 건가요? 정말 기분 나쁘네요", "'228대란', 그냥 풀면 빨리 풀고 아니면 기사도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