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설 황금 연휴 및 겨울방학 등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해외여행 상품 중에서는 언제든 부담 없이 다녀 올 수 있는 일본 여행상품 판매가 전년 대비 382% 늘었으며 홍콩, 대만, 중국은 2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남아 여행상품 판매도 264% 늘어났다.
16일까지는 '세부 J파크 스위트룸 패키지'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출발일(~3/29) 및 3박4일, 3박5일 일정에 따라 성인기준 최저 59만9000원에서 최대 84만9000원에 판매한다. 고급 인테리어의 스위트룸 뿐만 아니라 호텔 조식, 워터파크, 발마사지, 시내 관광, 쇼핑 등의 코스로 구성됐다. 구매고객(성인)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면세점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G9는 '해외여행은 G9에서! G9 TOUR Special' 기획전을 상시 진행하고 여행상품 담당자가 엄선한 해외여행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설 황금연휴를 앞둔 현재 인기상품으로는 '캄보디아 앙코르왓 패키지 3박5일'(2/13 출발, 59만9000원), '보라카이 레알마리스/크라운리젠시 3박4일'(2/15 출발, 44만9000원) 등이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연차를 사용하면 두 상품 모두 황금연휴에 출발 가능하다.
G9 이혜영 마케팅팀장은 "유가 하락의 영향을 받아 유류할증료가 낮아진데다 겨울방학 및 2월 설 명절에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G9에서는 엄선된 상품 중심으로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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