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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동안 즐기기 좋은 박물관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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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살아있다'가 봄방학 짧은 기간에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인기가 많다.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봄방학 짧은 기간에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인기가 많다.

짧은 봄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공간들이 인기다.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위치한 오감만족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 쌈지점(www.alivemuseum.com)'은 모딜리아니, 고흐 같은 대가들의 작품 속 주인공이 되거나 지용호, 페트릭휴즈, 장샤오강과 같은 유명 아티스트의 실제작품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상상력과 미술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동물원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코뿔소를 테마로한 'The Mutant' 작품은 금방이라도 살아서 움직일듯한 코뿔소의 근육과 뿔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폐타이어'를 활용한 작품으로 아이들이 직접 올라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인 마를린 먼로를 만나볼 수 있는 '바람개비 마를린 먼로' 작품은 작은 구멍 사이로 바람을 불면 바람개비가 움직이며 액자 속 먼로의 치맛자락을 펄럭이게 하는 기발하고 유쾌한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인기가 많다.

'소나무언덕 작은 도서관'은 지명 '송파'를 뜻풀이한 이름으로 붙여진 아동도서 전문 도서관이다. 총 5개의 작은 도서관들이 송파구 도심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이 쉽다. 28일까지 다음 학년 과정을 예습할 수 있는 '미리보는 사회교과서',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체인지토요학교' 등의 학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우주탐험쇼 '사이언스 쇼 더 스페이스'는 홀로그램영상과 입체조명으로 아이들이 우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전시다. 270도 뷰로 우주 곳곳을 상영하고, 우주의 실존하는 소리를 입체 음향 시스템을 통해 들려줘 우주 곳곳을 발 디디며 돌아다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는 3월 1일까지 중구 을지로 롯데 피트인 9층에서 진행된다.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안에 위치한 어린이박물관에선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통의상을 입어보거나 절구를 빻는 등 크게 의식주로 나눠 체험장을 구성했다. 28일 진행되는 주말 프로그램으로는 삼국시대 영토전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삼국이여, 한강을 사수하라!'와 구연동화 '옛 그림 속 자연을 사랑한 화가들'이 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계자는 "다른 방학에 비해 짧은 봄방학은 어영부영 날려보내기 쉽지만, 곧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간"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체험 학습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 02-2034-0601)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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