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5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1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금호타이어는 5개의 대표 브랜드를 영상화하여 첨단 LED 스크린을 활용해 상영하고, 중국에서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품존에서는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엑스타(ECSTA) PS91, HS81과 솔루스(SOLUS) HS61, 윈터크래프트 Wi61 등의 제품들과 대형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조재석 금호타이어 중국대표 부사장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타이어 산업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