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화구 기획초대전, 이번엔 오흥배 작가와

기사입력 2015-04-23 11:38


오흥배 작가.

전문가 미술재료 제조업체 ㈜신한화구(대표 한봉근)가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하여 마련한 개인전 형식의 작가후원 프로그램 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초대전의 세 번째 전시가 지난 11일 오픈식을 가졌다.

"Think outside the box" 라는 취지 아래 (주)신한화구에서 주최하는 국내외 실력 있는 한국인 작가를 발굴하는 전시 프로그램 Thinkartkorea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는 오흥배 작가의 '보는 것, 보이는 것 : to see, to be seen' 로 4월11일(토)부터 5월3일(일)까지 3주간 헤이리 포네티브 스페이스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오흥배 작가의 이번 전시는 '보는 것, 보이는 것 : to see, to be seen' 를 주제로 넘치는 재능을 보유한 작가와 그의 지금까지의 주요 대표작들을 망라하여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그림,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그림을 유화로 그려내기 위하여 오랜 기간 동안에 작품에 몰두하며 우리가 평소 보지 못한 상식을 뒤엎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이번 초대전을 주최하는 신한화구 한봉근 회장은 "오흥배 작가 작품을 통하여 극사실주의 미학의 행적과 이에 대한 근원을 찾아 보는 작품 세계를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화구 역시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신한화구가 주최하고 포네티브 스페이스가 후원하는 Thinkartkorea는 국내외 실력 있는 한국인 작가 발굴과 지원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와 세계 미술시장을 이끌어나가는 발판 마련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전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inkart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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