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아야나 리조트 '로맨스 패키지' 선보여

기사입력 2015-05-11 11:15



발리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가 12월23일까지 둘만의 특별한 사랑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발리 로맨스 호텔 패키지 (Bali Romance Hotel Packag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1일 아야나 리조트에 따르면 발리 로맨스 호텔 패키지는 침대에서 누리는 아침식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아쿠아 토익 해수 테라피 풀을 통해 평생 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패키지는 최대의 프라이버시와 안락함을 제공하는 개인풀이 딸린 절벽 위의 풀빌라에서 24시간 버틀러 서비스와 함께 둘만의 특별한 사랑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도착 즉시 플라워 욕조가 제공되고, 2인을 위한 아침식사(3곳 레스토랑 중 선택 가능)와 1회 객실에서 2인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 왕복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1회 2명 아쿠아토닉 풀에서 해수요법 트리트먼트(스위트 룸과 빌라 고객만 가능)와 무료18홀 골프 퍼팅 코스 및 테니스 코트 이용이 가능하다(클럽, 스위트 룸, 빌라 고객만 가능).

아야나 리조트 관계자는 "발리 로맨스 호텔 패키지는 지인 분들이 새롭게 미래를 설계하려는 새 커플에게 선물로 보낼 수 도 있고, 웨딩 기프트 등록 메뉴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며 "결혼과 함께 둘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려는 허니문이나 연인을 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와 림바 리조트(Rimba by Ayana)는 발리 공항에서 겨우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이다. 이곳은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AYANA)의 시설물과 청정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림바(RIMBA)의 시설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림바(RIMBA)와 아야나(AYANA)의 모든 고객은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레이션 시설,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한 락 바, 프라이빗 해변, 11개의 수영장, 골프 퍼팅과 피트니스 센터가 제공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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