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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4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국내 중소협력사들과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 삼성전자와 함께 에이스테크놀로지, 케이엠더블유, 티아이스퀘어 등 15개 통신장비분야 중소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재난망 관련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협력사는 품질 보장과 적기 납품에 힘쓰기로 협약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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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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