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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에 어울리는 이색 꽃다발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베이컨 꽃다발'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로즈데이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자신들의 사랑을 장미에 담아 선물하는 날이다.
로즈데이는 꽃가게를 운영하는 미국 청년 마크 휴즈가 사랑하는 연인에게 가게 안에 있던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것에서 유래했다.
또 장미꽃은 색깔별로 꽃말이 다르다고 전해진다.
붉은 장미는 '절정, 기쁨, 열렬한 사랑, 아름다움'을 의미하고, 하얀 장미는 '존경, 순결, 결백, 비밀'을 뜻한다.
또 노란 장미는 '질투, 시기, 이별, 완벽한 성취, 변하지 않는 사랑'을 의미하며, 주황색 장미는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의 뜻을 가지고 있다.
파란 장미는 '기적'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분홍색 장미는 '사랑의 맹세, 행복한 사랑, 감명'을 뜻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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