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인버터 제습기중 제습용량이 가장 큰 17ℓ 프리미엄 인버터 제습기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실내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제습', 장마철에 덥고 습한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쾌속제습', 젖은 신발과 옷장 틈새를 건조하는 '집중건조' 등 다양한 제습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3M 알러지 초미세 먼지필터'로 머리카락 굵기(약 100㎛)의 5000분의 1 수준인 0.02㎛ 크기의 먼지는 물론 꽃가루, 곰팡이, 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탈취필터를 탑재해 음식, 담배 등의 냄새도 제거 가능하다. 이에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 인증도 받았다.
가격은 각각 61만9000원(DQ170PBS), 71만9000원(DC170MBC)이다.
한편,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LG 제습기는 지난해 소매점에서 판매된 제습기 수량기준 세계 1위를 달성해 휘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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