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결제전문사 포켓모바일, 중국 창융그룹과 사업합작 체결

기사입력 2015-09-15 11:17



글로벌 O2O 결제전문기업 포켓모바일이 최근 중국 하얼빈 창융그룹과 사업합작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번 합작을 통해 하얼빈 법인과 베이징 설립을 함께 추진하는 포켓모바일은 O2O 결제서비스와 핀테크 금융, 글로벌 e-커머스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통해 전체 중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진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포켓모바일과 손을 잡은 창융그룹은 전자상거래, 물류, 금융, 의료, 농업, 교육, 방송 및 뉴미디어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업합작 조인식 후, 중국 하얼빈 종합보세구에 5000평 규모의 정보과학기술회사 및 소프트웨어 연구개발기지를 설립할 예정이다.

양 사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O2O 결제 솔루션 및 운영과 물류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얼빈 종합보세구에 한국벤처기업 1호로 출범해 O2O결제서비스, 핀테크 금융, 글로벌 e-커머스 서비스를 함께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포켓모바일은 클라우드 기반 태블릿 POS 시스템을 사용해 O2O 주문, 결제 및 고객 마케팅 툴을 제공하는 통합 O2O 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주문, 결제 및 고객 마케팅 서비스의 모바일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POS 경험을 태블릿 시스템으로 옮겨 소상공인과 고객간의 새로운 O2O 결제 시장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켓모바일의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www.pocketmobi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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