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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교수 파면
재판부는 "비위 내용과 징계양정 기준 등으로 미뤄 파면 처분을 부당하거나 재량권을 일탈 남용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김 전 교수는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서 금품을 받는 등 비위사실이 드러나 2011년 2월 징계부가금 1천200만원과 함께 파면 처분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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