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남성 관에서 벌떡…영안실 나간뒤 술 '벌컥'

기사입력 2015-12-31 16:34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30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의 한 병원 영안실 관속에 누워있던 남성이 벌떡 일어났다는 것.

이 남성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넘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의사들은 사망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다시 살아난 이 남성은 영안실을 나간 뒤 자신의 죽음을 애도하던 친구를 만나 보드카를 마셨다고 외신은 전했다.

현지 보건당국은 남성의 사망 판정을 내린 병원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산업팀>


사진출처=메트로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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