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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징역 1년 구형
이 전 총리는 최후진술에서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말처럼 사람 셋이면 호랑이도 만들어낼 수 있다, 즉 거짓말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들린다는 선현들의 말씀이 오늘따라 제 가슴을 울린다. 이 세상에 진실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해외자원개발 관련 수사에 대해) 고인에게 전달했던 제 원칙적인 입장 표명이 서운함을 준 것 같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 전 총리에게 "금품을 받은 사실이 입증된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