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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 남자친구의 나체 사진을 주위 사람들에게 유포한 여성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로레인은 18세 여성과 바람 핀 남친 윌리 크로퍼드(37)의 나체 사진을 친구들과 가족에 이메일로 전송했다.
로레인은 남친의 침대에서 여성의 속옷과 성기구 등을 찾았으며, 남친의 페이스북에서 상대여성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남친의 글 가운데 '태어날 딸 보다 당신을 선택하겠다. 100% 당신을 원한다'는 내용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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