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바 짐바란 발리, 스몰 웨딩 위한 '오키드' 선보여

기사입력 2016-02-16 09:33



최근 스몰웨딩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나만의 특별한 웨딩 장소에 대한 커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발리의 아야나 리조트와 공동 운영되는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짐바란 발리(RIMBA Jimbaran Bali by AYANA)는 이같은 점에 주목, 발리 자연과 발리 전통마을의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오키드(Orchid)' 결혼식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림바 짐바란 발리에 따르면 오키드 결혼식장은 결혼식을 위해 최대 40여명이 앉을 수 있는 곳으로 모던한 스타일의 유리로 된 건물이다. 선박의 나무를 재활용한 테이블과 이국적인 화분에 심어진 오키드 컬렉션들을 사용하여 유리와 강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림바 짐바란 발리 관계자는 "오키드 결혼식장은 전통 발리마을의 분위기를 즐기면서 고요한 가운데 경건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라며 "최근 스몰 웨딩이 인기를 끌면서 나만의 환상적인 결혼을 꿈꾸는 커플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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