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트럭버스 연비왕 선발대회'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16-04-04 15:41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대보유통과 함께 주최한 '트럭버스 연비왕 선발대회'의 시상식이 지난 31일 대보유통 산하 옥천주유소(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트럭버스와 같은 대형차량 운전자 대상으로 최고 연비를 가리는 연비왕 선발대회로, 효율적인 연비 운영 방안을 통한 에코 드라이브의 중요성 및 주기적인 엔진세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년 12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대보유통)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대회 전 참가자들 대상으로 운전습관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 연비 향상,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동시에 가져오는 1석3조의 에코드라이브 관련 정보 및 차량 성능 유지를 위한 올바른 차량 엔진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회 시작 전, 각 차량의 연비율을 기본으로 측정한 후 2개월 동안 실제 본업을 수행하면서 불스원샷 트럭버스용(1.5L)을 매 5000㎞마다 주입하며 주행 시 연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기록, 불스원샷 주입 전과 후 연비 개선율을 비교했다. 참가자들은 일 평균 340㎞를 주행했으며 하루에 100L 이상의 연료를 소모했다.

대회의 최종 우승자인 김상언씨(25t, 대우프리마)는 대회기간에 총 1만2086㎞ 주행 중 5000㎞마다 불스원샷 트럭버스용(1.5L)을 1회씩 총 2회 주입, 연비 2.6㎞/L에서 3.15㎞/L로 21%를 개선해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밖에 5톤 트럭 운전자 오한석씨(현대메가트럭), 25톤화물차 운전자 고재오씨(현대트라고)는 각각 15%, 9%의 개선율을 보이며 2, 3등을 차지했으며, 대회 참가자의 평균 연비 개선율은 4.35%를 기록했다.

불스원 마케팅본부 유정연 전무는 "트럭의 특성상,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운송 사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유류비 지출과 직결된 효율적 연비 운영은 운전자들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트럭왕 선발대회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연비 향상을 위한 운전 노하우를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불스원샷은 엔진 때를 세정하여 연소효율을 높여주는 엔진세정제로 자동차 연비를 향상시킨다. 또한 불스원샷의 녹색기술은 차량주행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데 큰 기여를 하므로 불스원샷을 구매하는 운전자는 차의 심장인 엔진관리는 물론 환경보호까지 하게 되는 스마트한 소비가 가능해 진다"고 전했다.

또한 대보유통 옥천주유소 남인호 소장은 "이번 연비왕 선발대회를 계기로 고객에게 정품, 정량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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