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I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캠페인, 어른들의 꿈을 응원해요

기사입력 2016-06-21 16:58


21일,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 SK-II는 글로벌 캠페인인 #changedestiny(체인지데스티니) 의 일환으로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캠페인 행사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주어진 운명에 맞서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변화시켜 나아가는 여성들에게 영감을 받은 SK-II의 글로벌 캠페인 'Change Destiny(체인지 데스티니)'의 연장선 상에서 기획된 것이다.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캠페인은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자신만의 꿈을 놓치고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이 진짜 원하는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지켜 나가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SK-II가 꿈을 잊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사람들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전 세계 여성들의 도전과 주체적으로 변화하는 삶을 응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Change Destiny(체인지 데스티니)'를 진행해온 SK-II는 21일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라는 주제 아래 전세계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중 한국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코엑스 인근 거리-청담 명품관 거리-도산 사거리-가로수길 등을 '드림 스트리트'라 칭하고, 꿈에 대한 응원 메시지로 장식된 이 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다. 또한 중국은 만리장성, 일본은 도쿄 시부야에서 꿈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40여명의 아이들과 SK-II의 모델이자 이번
캠페인의 실질적 영감이 된 김희애가 함께 행진을 하며 꿈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바쁘게 지나가던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게릴라로 진행된 행진을 주목하고 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6.21/
특히, 한국에서는 SK-II 모델인 김희애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30여 명의 '드림키즈'와 함께 '나의 꿈, 놓치지 않을 거예요!' '꿈을 꾸는 데 자격은 필요 없어요' 등의 이번 캠페인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행진,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같은 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키즈 카운셀링 토크쇼'엔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캠페인 홍보대사인 가수 윤종신과 그의 아들 윤라익이 참여해,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2000명을 비롯해 14개국 54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설문조사의 결과를 기반으로 기획된 것이다.

최근 SK-II가 전세계 14개국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자신의 꿈을 추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아시아 여성들은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특히 한국의 설문 참여자중 67%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자신의 꿈을 실현시켰나?'라는 질문에 66%가 '아니오'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 70.3%가 '꿈을 꾸기에 현실이 각박하다'라고 응답했다.

SK-II 측은 "현실에 대한 부정적인 답변을 하면서도 응답자의 69.3%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다. 자신의 꿈을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도 69.9%가 '그렇다'는 희망적인 답변을 했다"며 "현실과 타협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은 이 시대 어른들을 향한 응원의 뜻을 담아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6.21/

한편 SK-II는 이번 행사와 함께 꿈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첫 번째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어린 아이들이 직접 카운슬러가 되어 점점 나이가 들면서 현실의 문제와 자신의 한계에 부딪혀 꿈을 잊고 살아 온 여성의 꿈에 대한 상담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첫 영상의 내용이다.

이번 SK-II '나의 꿈 #놓치지 않을 거예요.' 캠페인 영상은 SK-II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kii.korea)과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K2KOREA)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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