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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를 전국에 구축했다. 지난 3월 전국망 구축 선언 후 3개월만이다.
SK텔레콤은 또 IoT 전용 모듈, 회선 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사업 설명회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가스 원격 검침(AMI) 사업, 초·중등학교 대상 응급 알림 웨어러블 기기인 '세이프 워치' 사업 등 연말까지 총 20개의 신규 서비스가 출시될 전망이다. 특히 창조마을의 환경 모니터링,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맨홀 관제, 실시간 주차 공유 등 연말까지 총 20개의 신규 서비스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게 SK텔레콤 측의 설명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