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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포켓몬 고'(POKEMON GO) 열풍을 등에 업고 지역 관광명소 홍보에 나섰다.
'포켓몬 고'가 실행된다는 소식은 SNS 등을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게이머들이 간절곶에 몰리기 시작했다.
밤 10시경 400여명까지 모인 인파는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23일 오전 0시를 넘기면서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50∼60여명 게이머는 밤을 새웠다. 일부는 차 안에서 쪽잠을 자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포켓몬 고가 일본에서 공식 출시하면서 일본과 가까운 울산 간절곶 일원에서 게임이 가능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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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은 새해가 되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해맞이 관광명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