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 샴페인 대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은 세기의 섹스 심벌인 마릴린 먼로가 '나는 샤넬 넘버 5를 잠에 들고, 파이퍼 하이직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라는 말을 남겨 마릴린 먼로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샴페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 샹빠뉴 지방에서 재배한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진 '파이퍼 하이직 레어 2002'는 크리스탈 같이 맑은 느낌의 샴페인이다. 망고와 키위 등의 열대 과일과 헤이즐넛, 아몬드, 말린 무화과의 향이 입안 가득 섬세하게 전달된다. 여기에 흰 후추와 스모키한 찻 잎, 코코아 등의 스파이시한 향이 와인의 깊이를 더한다.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는 밝은 골드 컬러에 섬세한 버블을 끊임없이 내뿜고 과일 아로마에 약간의 시트러스 향이 더해져 프레시함을 느낄 수 있다.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하는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대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lliedyoung)과 공식 블로그(http://ayoungfb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