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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을 맞아 많은 대학생들이 유럽 여행을 계획한다. 유럽 여행에 로망을 품은 이들에게 프랑스는 필수 코스다. 많은 배낭여행자들에게 프랑스와 프랑스어는 존재만으로도 버킷리스트가 된다.
▶Q.유학, 여행 등으로 프랑스어 공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가장 효과적인 프랑스어 공부 방법은 무엇인가?
[Sophie 강사의 답변] 프랑스어 기초를 보통 문법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실제로 해외에 나가면 작은 문법 요소에 얽매여서 오히려 말하기에는 문법이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뒤에 말문이 트일 때쯤 비로소 문법 학습을 병행하게 되면, 훨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사소한 것에 얽매여서 꼼꼼히 천천히 공부하는 것 보다 훨씬 경제적인 공부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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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 강사의 답변] 기존의 프랑스어 학원의 강의나 도서는 사소한 부분까지 다 이해하고 외우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학생들이 금방 지쳐버리죠. 저는 프랑스어가 어려워서 포기하시는 분들을 보며 너무 안타까웠어요. 이건 여러분들의 문제가 아니고, 프랑스어의 문제도 아닙니다. 기존 교육 시스템의 문제죠.
프랑스어를 어렵게 생각하실 이유가 전혀 없어요. 제가 제안하고 싶은 '쉬운' 프랑스어 학습 방법은
첫째, '문장 구조와 기본 패턴을 빠르게 이해하라.' 는 것입니다. 기본 틀을 빠르게 이해하고 거기에 내가 하고 싶은 말, 자주 쓰는 말을 덧붙이기만 하면 아주 간단하게 여러분들만의 프랑스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시원스쿨 프랑스어의 체계적인 기초 커리큘럼을 따라오시면 아주 베스트겠네요 (웃음).
둘째, 프랑스의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특히 프랑스에서 유명한 패션, 요리, 건축, 여행, 미용, 제빵,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요소 중에 내가 관심이 가는 분야를 찾아서 함께 공부하다 보면 프랑스어도 더 좋아지고, 프랑스어 학습에 있어 더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요?
▶Q.프랑스어 공부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프랑스어 어순, 동사 변화가 한국어와 다르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보다 쉽게 프랑스어에 접근하고, 단기간 안에 프랑스어로 말할 수 있는 학습 포인트는?
[Jini강사의 답변] 단기간에 프랑스어에 익숙해지고 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하는 '연상 기법'이 있어요. 기존의 'A는 B다' 라는 식의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한 프랑스어 또는 영어와 비슷한 부분들을 잘 연관 지어서, 학생들이 수업을 잘 듣고 따라 하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기억이 나는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제 강의 중에 '여행 프랑스어'는 문법적인 설명이 전혀 들어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문장을 말할 수 있어요. 쉬운 것만 배우는 게 아니라,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프랑스어 강의만 잘 따라오시면 복잡하고 세세한 문법을 몰라도 '말'이 되는 프랑스어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Q.프랑스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강의를 통해 프랑스어 수강 시 도움이 되는 팁이 있다면?
[Sophie 강사의 답변] 꼭 시중에 나오는 책에 나오는 순서대로 공부를 해야 할까요? 시원스쿨 프랑스어의 왕초보 탈출 커리큘럼은 그 의문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최소한의 동사로 최대한의 표현을 이끌어 내는 것, 새로운 내용 학습과 복습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말하기 연습과 같은 원리를 잊지 않고 왕초보 1탄을 연구했고, 많은 분들이 이 학습법에 만족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어를 이전에 배우셨던 분이라도 기초 프랑스어 강의부터 학습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일단 프랑스어 말하기에 익숙해진 후에 프랑스어 문법 강의를 통해 그 규칙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프랑스어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시원스쿨 프랑스어 사이트에 무료 레벨테스트 퀴즈와 영상도 있으니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테스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Q.프랑스어 공부 계획을 보다 효율적이고, 철저하게 세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Emma강사의 답변]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공부하려고 욕심을 내면 금방 지쳐버려요. 벼락치기 한 공부는 다음 날이면 까먹기 마련이죠. 그래서 하루 30분씩이라도 강의를 통해, 혹은 관련 학습 자료들을 통해 매일매일 프랑스어를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게 중요해요. 그 '꾸준함'이 여러분들의 프랑스어를 실력을 장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혼자 계획 세우기 어려우신 분들은 강의 소개에 학습플랜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Q.프랑스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 마디 건넨다면?
[Sophie강사의 답변] 프랑스어는 알면 알수록 그 매력이 더해지는 언어입니다. 처음 배울 때 발음이나 문법이 어렵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프랑스어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제가 그 어려운 단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러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저와, 또 시원스쿨과 함께 프랑스어 왕초보 탈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Jini강사의 답변] 프랑스어는 프랑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니죠. 프랑스뿐만 아니라 벨기에, 스위스, 캐나다,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9개국에서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UN과 같은 국제기구에서도 프랑스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프랑스어를 배우시는 여러분은 남다른 경쟁력을 가지고 계신 겁니다. 그러니 프랑스어를 공부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고, 처음 프랑스어를 시작하면서 가지셨던 그 로망을 저와 함께 꼭 실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mma강사의 답변] 제게 프랑스어는 '선물'입니다. 저는 아직도 제가 프랑스어를 배우고 처음으로 프랑스인들과 대화를 했던 그 순간의 설렘을 기억해요. 또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된 계기도 바로 프랑스어죠. 이 소중한 순간들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구하고, 누군가에게 제가 또 다른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강의실에서 만나요!
한편, 시원스쿨 프랑스어는 기초 프랑스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복습, 반복학습, 말하기 연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한 프랑스어 강의로 학습의 효율성을 보장한다. 동시에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는 프랑스어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하루 30분만 프랑스어 강의를 수강해도 프랑스어로 대화가 가능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시원스쿨의 말하기 학습법을 프랑스어에 적용한 유일무이한 프랑스어 전문 강의로 한국에서만 쓰이는 프랑스어가 아닌 프랑스 현지에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배울 수 있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하며 여타 프랑스어 학원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원스쿨 프랑스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