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뉴 5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BMW 그룹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 디지털 쇼룸을 운영한다.
디지털 쇼룸은 실제 차량 없이도 대형 스크린과 VR(Virtual Reality) 기술만을 활용해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장이다. BMW 그룹에서는 한국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기반의 디지털 쇼룸을 운영하고, 향후 독일 및 다른 국가에도 확산시킬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향후 '가상 시승 운전(Virtual Test Drive)'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도입, 고객이 원하는 옵션은 물론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것 같은 체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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