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일동에 '바이올가 제주 삼화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매장에서는 채소, 청과, 정육 등의 신선식품, 가공상품, 건강기능식품 등 총 800여 종류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입점 지역의 10세 이하 영유아 비율이 약 13%로 전국 평균(약 9%)보다 높은 점에 주목하여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인 올가맘(Orga Mom) 제품군을 강화했다. 유모차 동선을 고려하여 공간을 구성하여 영유아를 자녀로 둔 엄마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유도한 점도 특징이다.
'바이올가 제주 삼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오픈 기념 매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과 스탬프 적립 횟수에 따라 에코 장바구니와 '아가베 시럽을 넣어 만든 딸기잼' 등 올가 제품을 제공한다. 올가 TOP 5 축하상품과 올가맘(Orga Mom), BEST 상품 18품목을 한정수량으로 6일간 초특가로 판매하는 등 각종 할인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올가는 이번에 오픈한 제주 삼화점을 포함해 58개의 바이올가(by ORGA) 가맹점, 14개의 직영점, 52개의 숍인숍(Shop In Shop) 등 총 1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