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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문진으로 봄꽃놀이 떠나볼까… 생선구이 맛집도 무궁무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3-29 15:31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봄철에는 뭐니뭐니해도 산수유, 벚꽃, 매화 축제가 절정이지만 유명 관광지에선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에는 무리일 것이다.

도심속에서 즐기는 꽃놀이도 좋지만 서울에서 자동차로 1~2시간 소요되는 근교 여행지를 떠나보면 한적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 중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의 여파로 강원도 주문진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인 등장했던 주문진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주문진에는 드라마가 끝난 지 2개월이 훌쩍 넘었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끓이질 않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한 주문진 일대의 화려한 절경뿐만 아니라 주문진 맛집까지 즐비하기 때문이다.

그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주문진항에 꼭 들러보자. 주문진에서 잡히는 싱싱한 횟감과 다양한 생선구이 맛집이 가득하다.

그 중 주문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생선구이집 '실비생선구이'는 강원도 여행자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비생선구이'에서는 구우면 더욱 그 맛을 발하는 고등어, 열기, 가자미 등 동해안 바다에서 나는 생선들을 제공한다. 함께 제공되는 젓갈 또한 인기가 좋다. 현재 본점을 비롯해 총 1,2,3호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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