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엠엘비(MLB)와 해외 스트리트 브랜드 빈트릴(BEENTRILL)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빈트릴은 미국의 팝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카니예 웨스트의 아트디렉터인 마테 윌리엄(Matthew Willams)이 설립한 브랜드다. 실험적인 하이엔드 스트리트 룩을 선보이며 유스 컬처를 대변하고 있기에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더욱 기대되는 바다.
'엠엘비 X 빈트릴' 라인은 엠엘비 오리지널 로고와 빈트릴 특유의 해시태그 로고를 믹스, 블랙 앤 화이트의 시크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의류는 물론 모자 가방 벨트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되며 트렌디한 롱 스트랩 캡이나 마스크와 같은 포인트 아이템은 특히 주목할만한 제품. 또 일부는 키즈 라인으로도 출시되어 힙한 감성의 미니미&패밀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엠엘비의 마케팅 관계자는 "빈트릴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영 피플이 사랑하는 리얼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인은 엠엘비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로고 플레이와 해시태그가 믹스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구성되어 스타일리시한 서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엠엘비 X 빈트릴' 제품은 엠엘비 공식 홈페이지 및 60여 개의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제품 구매 고객에 한해서 선물하기 좋은 기프트 박스 패키지와 컬래버레이션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 스티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엠엘비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