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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 9일 고샤 루브친스키 2018 S/S 컬렉션에서 '버버리 X 고샤 루브친스키' 협업 라인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소비에트 유스 스타일(post-Soviet youth style)을 전개하는 러시아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와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의 만남만으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전통 있는 버버리를 유스들의 감성을 담은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재구성,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했다. 작업은 고샤 루브친스키 컬렉션과 인연이 깊은 브리티시 밀리너와 스티븐 존스이 맡았다.
한편 고샤 루브친스키 2018 S/S 컬렉션은 내년 1월 론칭 예정이며, 버버리닷컴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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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버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