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강력해진 4인승 럭셔리 쿠페 '더 뉴 E-클래스 쿠페' 2종을 공식 출시한다.
더 뉴 E-클래스 쿠페 디젤 모델에는 더 뉴 E-클래스 세단 모델에 처음 적용되었던 1950cc 직렬 4기통의 차세대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더 뉴 E-클래스 쿠페의 모든 엔진은 자동 9단 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5가지 주행모드(Eco, Comfort, Sport, Sport+, Individual)를 제공하는 다이내믹 셀렉트가 적용됐다.
또한, 더 뉴 E-클래스에 적용된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포함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의 탑재(일부 모델 선택사양)는 물론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을 동급 세그먼트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더 뉴 E-클래스 쿠페의 라인업은 디젤 모델인 '더 뉴 E 220d 쿠페'와 최상위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인 '더 뉴 E 400 4MATIC 쿠페' 등 2종이며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7190만원, 941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