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benefit)가 5월 한달 간 진행했던 'Bold Is Beautiful' 캠페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베네피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10대 소녀들을 지원한다. 베네피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재능 기부 형태로 직접 교육에 나서며 장학금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여성용품이 담긴 핑크 박스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10대 소녀들에게 지급한다.
해비타트 코리아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싱글맘 가정의 개보수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열악한 조건 속에서 아이와 함께 생계를 꾸려가는 싱글맘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베네피트 임직원들이 집수리 활동에 동참한다.
한편, 볼드 이즈 뷰티풀 캠페인은 올해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7국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54억 원의 수익금은 전세계 34개의 자선단체에 여성들의 역량 강화 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