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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주최로 힙합과 EDM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언더브릿지 프레시 파티'를 서울과 부산에서 연다고 밝혔다.
오후 3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카스 병 제품의 시각적 특징을 살려 특수 제작된 이동형 체험공간 '프레시 스테이션(Fresh Station)'에서 관객들이 패키지별 맥주 제조일 확인하기, 생맥주 신선하게 즐기는 방법 등 퀴즈를 통해 맥주 상식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밖에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SNS 인증샷 행사와 그라피티(공공장소나 벽 등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 이벤트도 마련하고 이동형 디제잉 부스인 'DJ카'에서는 공연 전 분위기를 북돋아줄 흥겨운 디제잉이 펼쳐진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힙합과 EDM을 결합한 음악공연을 통해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젊음의 대표맥주 카스의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언더브릿지 프레시 파티'는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