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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고객들의 건강과 쾌적한 쇼핑 환경을 위해 점포 실내 공기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실내 공기질 개선에 노력하는 것은 최근 몇 년간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이슈로 인해 다중시설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롯데마트는 이러한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외부의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공조용 필터를 교체하고, 매 달 고압 세척기로 필터 세척을 의무화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실내뿐만 아니라 주차장 내/외부 에어컨 실외기를 상시 점검해 자체적으로 세척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내년부터는 고객들이 직접 롯데마트 내 실내 공기질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