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강력한 소비주체로 자리잡으면서 여성 상위 시대가 됐다. 남성들이 소비를 할 때도 여성의 눈치를 봐야 할 정도다. 프랜차이즈 업계를 비롯해 창업시장에서 여심(女心) 잡기에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학과 교수는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50대 이상의 여성들도 SNS 등을 활용하면서 입소문 효과가 더 커졌다"며 "여성의 경우 한번 브랜드에 충성하게 되면 쉽게 바꾸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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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