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판매중인 한국필립모리스가 '찐담배가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 더 높인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이어 국내 시판 중인 상위 10개 일반 담배 제품보다 아이코스의 일산화탄소 발생량이 98%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코스의 일산화탄소 발생 감소는 사용자의 노출 감소로 이어진다는 점도 이번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에서 실시한 90일간의 임상실험 결과, 일반담배 제품을 계속 흡연한 실험 참가자에 비해 아이코스로 완전히 전환한 사용자의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는 조사기간 중 완전히 금연한 참가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됐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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