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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군인 시절 후임병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남 지사 큰 아들은 2014년 군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폭행·추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같은 해 9월 군사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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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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