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일대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며 상주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또 대형 집객시설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풍부한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상황이다.
인근에는 연면적 7만9057㎡규모의 하남 유니온파크도 위치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곳은 유니온타워와 실내체육관, 야외체육시설, 어린이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있어 일주일 내내 이용객들이 많다. 이에 유니온파크 이용객은 일대 유동인구로 고스란히 유입되는 셈이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총 30개 점포로 구성되며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스트리트형 설계로 접근성과 가시성을 극대화했다. 또 고객 유입 확보에 유리한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으며 평균 전용률도 87.3%로 주변 일반적인 단지내 상가 대비 높다.
이미 입주가 진행 중 가운데 상가 계약 시 바로 입점을 할 수 있다. 계약 후 입점까지 장시간 기다려야하는 일반적인 신규 상가와 달리 단기간 수익창출이 가능한 부분이다. 1층은 이마트 24 편의점 입점이 확정됐으며 2층의 경우 전호실 마감됐다. 현재 1층 잔여호실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불과 2~3년 전만 해도 비교적 조용한 주거단지였던 하남시는 유니온파크에 이어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하면서 지역과 광역 단위로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어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됐다"며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내 상가의 경우 입주민을 자체 고정수요로 품고 있으며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대로변에 위치해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