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비우스·카멜 등의 담배를 제조·판매하는 JTI 코리아는 27일 오전 본사에서 'JTI 코리아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고소한 정' 팀 (박소정, 고소현)의 '흡연 매너로 자연을 보호하자' 작품이 선정됐다. '고소한 정' 팀은 동화적인 이미지로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잘 표현했고,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화합을 통해 올바른 흡연 매너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 및 JTI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그리고 특별상 5명·팀에게 각 4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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