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2종의 한글 서체를 무료로 배포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한글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과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글자로, 한글날을 기념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브랜드 서체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뿐 아니라 아름다운 문화를 가꾸어 가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하며, 이로써 한국 시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한글 서체 2종은 ㈜윤디자인그룹과 공동으로 개발되었으며, 공식 웹사이트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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