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청약물량은 3곳 409가구다. 긴 추석연휴가 끝났지만 본격적인 분양시장 재개는 셋째주 이후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엔 전국에서 94개단지 4만6623가구(임대아파트, 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하지만 10월 중순 발표예정인 가계부채종합대책과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11월 이후로 분양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곡촌리 866-1에 짓는 국민임대주택을 11일 공급한다. 전용면적 36~46㎡ 300가구.
고연공단, 용단일반산업단지, 소주동공업단지 등 산업시설이 인접한 직주근접단지다.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여야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720만~1670만원에 월임대료 11만9000~16만3000원선이다.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3곳으로 13일에 몰려있다.
래미안 루센티아, 시흥 장현 리슈빌, 광주 동구 내남지구 2차 진아리채(민간임대) 등 3곳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주상복합), 청주 동남지구 B1블록 시티프라디움, 부산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복합 2, 3-1블록), 대구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 등 11곳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