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좋아하는 K-Pop 아티스트를 글로벌화 시킬 수 있는 빌보드 코리아 '이 달의 K-POP 아티스트(TOP K-POP ARTIST of this month)'가 '피퍼(Peeper)' 어플을 통해 진행되는 가운데, 11월 어워드 후보 공개로 본격 투표가 시작됐다.
휘발성 사진공유 및 라이브 채팅 플랫폼인 '피퍼'를 개발, 운영하는 ㈜태글(대표 최현재)이 최근 전 세계 음악 차트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빌보드(Billboard)'의 한국 지사 '빌보드 코리아(Billboard Kore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면서 '피퍼'가 빌보드 코리아의 공식 투표 앱의 역할을 하게 됐다.
향후 '이 달의 K-POP 아티스트'는 피퍼 어플을 통한 투표로 매월 선정되는데, 단순히 인기 있는 아티스트의 동향을 알아보는 수준을 넘어 수상팀으로 선정되면 매월 빌보드 코리아 K-Pop 뉴스 공식 게재됨은 물론 미국 빌보드를 포함하여 전 세계 빌보드 지사에도 공유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빌보드 코리아'가 수여하는 트로피를 수여 받는데, 트로피에는 투표방법인 피퍼 내 포인트 '모이(Feeds)' 전송을 가장 많이 한 팬 3인의 실명을 트로피에 각인한다. 이에 아티스트도 팬도 의미 있는 시상이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투표기간 내 '일일 최고 득표' 기록을 세운 그룹, 개인 아티스트는 별도로 '이 달의 기부천사'라는 명칭의 시상이 주어진다. 선정 시 글로벌 기부 단체 유니세프(UNICEF)에 총 $1,000 상당의 기부를 선정 아티스트 이름으로 하게 되며, 역시 해당 아티스트에 모이 포인트를 가장 많이 전송한 팬 3인의 이름도 기부증서에 아티스트 명과 함께 오른다.
㈜태글 측은 피퍼 어플을 통한 모이주기 및 투표 참여 자체가 국제적인 기부활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다, 아티스트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내외 바이럴 효과 및 홍보효과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해당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이슈화와 글로벌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K-Pop 아티스트들 전체 및 한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는 예측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후보 등록된 아티스트들 모두 최고의 아티스트들이기 때문에 누가 선정될지 예측이 어렵지만 그만큼 많은 팬들이 투표에 참여해 11월의 최고 아티스트 선정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며 "해당 K-Pop 아티스트의 글로벌 팬들에게 SNS상의 바이럴 효과와 피퍼 앱이 보유한 전 세계 50개국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들 대상 바이럴 효과, 더불어 글로벌 자선 활동에 동참하는 K-Pop 아티스트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와 영향력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적극 지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퍼와 빌보드코리아의 '이 달의 K-POP 아티스트' 선정은 피퍼 어플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피퍼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