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생산 대수 기준)에서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아이폰 X(텐)을 앞세운 애플이 19.1%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삼성전자가 18.2%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량을 3분기 8100만대로 추산하고 4분기에는 5% 가량 줄어든 7700만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트렌드포스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올해 3분기 3억8400만대, 4분기 4억2500만대로 전망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6.3% 증가한 수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