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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과 굴로 입맛과 건강 잡는다…소자본 보쌈 창업 '돈통마늘보쌈' 메뉴 개시

기사입력 2017-11-14 13:25



날씨가 추워지고 김장철이 다가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보쌈'이다. 정성껏 삶아 낸 야들야들한 돼지고기 속살에 갓 버무린 김치만큼이나 환상적인 궁합이 또 있을까? 특히 돼지고기는 수은이나 납 등 공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해독 작용이 뛰어난 데, 최근 추운 날씨에도 미세먼지 영향권에 드는 날이 많아지면서 돼지고기 보쌈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더불어 겨울철 대표 별미 '굴'을 빼먹으면 섭하다. 9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을 맞는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대표적인 영양 식품이다. 무기염류 성분인 아연, 셀레늄, 철분, 칼슘, 비타민A, 비타민D 등을 함유한 굴은 그야말로 영양의 보고다. 돼지고기, 김치와도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덕분에 집집마다 김장날 단골 재료로 꼽힌다.

이에 보쌈 맛집 '돈통마늘보쌈'은 겨울철을 맞아 통영에서 직송한 신선한 굴을 재료로 굴 보쌈, 굴 국밥 등 계절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대표 메뉴인 마늘 보쌈에는 24시간 숙성시킨 마늘 소스를 듬뿍 끼얹어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돈통마늘보쌈'의 역사는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아씨보쌈'이라는 이름으로 각지에 입 소문이 퍼졌으며 소자본 보쌈 창업 및 가맹에 대한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2009년 마침내 프랜차이즈 사업이 시작되었다. 마늘 보쌈의 원조격인 '돈통마늘보쌈'은 현재 전국 100여 곳에 가맹점을 오픈하였으며 TV, 신문, 잡지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돈통마늘보쌈만의 방식으로 삶아 낸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고기에 특허를 출원한 자체 개발 마늘소스를 선보이는 등 지금까지도 고객들을 위한 꾸준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가맹점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식품 공장 및 자체물류시스템을 갖추고 특수 제조된 원재료 및 소스를 직접 납품하고 있다.

㈜코리아푸딩 이규운 대표는 "외식 시장에서 8년 간 소리 없는 파워를 자랑해 왔지만 가맹점의 매출을 더욱 상승시키고 한층 성장한 브랜드 파워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하며 "TV예능 프로그램 협찬광고 등 브랜드 광고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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